대구 토박이라서 근처 노래방은 죄다 옛날 거밖에 없을 것 같아 시내 노래방을 찾아다녔는데 왜 거기서도 최신 곡이 없는지....

그것도 모르고 3000원 냈다가 알고 있는 옛날 노래 9개를 이것저것 불렀어요...내 3000원..

그러다가 2번째로 들어간 노래방에서는 위층에서 공사를 해가지고 드릴 소리가 직방으로 들려서 바로 나갔어요..

결국 3번째에서야 최신 곡이 있는 노래방을 찾았고, 거기서 with you 2번 불렀습니다....

대충 1~2시간 노래방을 찾는 뻘짓 하더니 그제서야 불렀네요


그냥으론 안 올려져서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5년 간 노래방을 간 적도 없었고, 노래도 3년 간 부른 적이 없어서 제 노래실력을 잘 몰랐는데..

중학교 음악 가창 수행평가 최하점 받은 실력이 어디 안 가고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