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레오나를 주인공으로 1만자 피폐물 글미션을 맡기려고 하고 3부 구성을 생각중인데 마지막 3부는 어떤 구성으로 하는게 좋을까?


아이디어나 구상좀 부탁한다


1.레오나는 나름 잘 나가는 벤처기업의 사장이나

젊은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한 기업 간부며


그 남편(철?남)은 능력은 평범해도 물심양면으로 레오나의

커리어 생활을 뒷받침해주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눈이 많이 내린 초겨울날, 집에 놓고 온 중요한 서류나 물건이 있어 길이 얼어 미끄러운데도 레오나는 남편에게 그 물건을 빨리 가져오라고 닦달을 했고


그 남편은 위험해도 불구하고 하도 닦달을 하길래 최대한 빨리 그 물건을 가져다 주려다 그만 차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가로등에 꼴아박아 그대로 사망해버렸어


그리고 레오나는 자신이 남편을 죽게했다는 죄책감에

멘탈이 박살나버렸지





2.그 후 레오나는 남편이 죽은 이후로

매일매일 울며 지내다 너무 외로워서 바에서 한잔 걸쳤고



바에서 마음의 빈틈을 파고든 양아치한테 몸과 마음을 허용해 따먹히고 뒷골목에 버려져 있는걸 


비서 혹은 후배인 발키리가 발견해 집에 데려다 줬는데 


한참후 깨어나서 멍하게 있다가 자기가 쓰레기 같은 남자한테 몸을 대줬다는 사실에 역겨워서 변기에다 토악질을 한바탕 하고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혐오에 커터칼로 손목에자해를 하지







마지막 3부는 어떻게 구상해서 의뢰하는게 좋을까?


아이디어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