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동물들이 어릴때 꼬리 겁나짧잖음?

(물론 저정돈 아니고 좀 꼬리같이 보일 정도긴 한데 그림이니까..)

사실 늑대는 그래도 어릴때부터 꼬리가 좀 긴편이긴 하지만 하여튼


혹시 바르그의 짧은 꼬리가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부모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증거를 디자인적으로 남겨둔게 아닐까?
애초부터 주인(부모)를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게 만들기위해서
성장하지 못하고 미성숙성을 유지하게끔 설계했을수도 있고


이런 이유라면 일부러 단신으로 디자인해서 골격을 강화해 전투력을 늘린것도 대강 납득이 가기는 함


대충

일부러 극단적인 충성심을 심어주기 위해 미숙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게 만들었고,

그것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한게 단신+짧은꼬리 인것이 아닌가 하는 뇌피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