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소스 원작자의 동의가 법으로 필수화되면 무단 파쿠리는 규제하고 기업 단위에서 작가랑 계약해서 은퇴 작가들을 위한 수익 모델이 된다거나, 아님 작업 보조용으로 그림 몇백장 계약해서 구도 참고샷만 그릴 수 있는 AI 상품화라던가


 저번에 김정기 화백 돌아가신 후에 나온 AI도 대뜸 만드는게 아니라 유족들이나 생전에 본인이랑 계약해서 월정액제 상품으로 공식적으로 판매했으면 꽤나 의미있었을거라 봄. 수익의 일부는 가족분들이나 그림 작가 지망생 지원에 들어가는 식으로 선순환도 가능하고


 적당한 규제만 있으면 좋게 쓸 방법이 많이 생각나는데 너무 규칙도 없이 남용되니까 이런식으로 피해받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서 마음이 아프네...

 그러는 와중에 AI 결과물 저작권 주장하는 애들은 사회화가 덜 된 거로밖에 안보인다




라오 얘기) 태시는 라오의 뿌리고 요피디는 질 좋은 토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