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국인건 확인이 됐고







인버네스는 진즉에 핵공격을 당해서 사람이 살기가 힘들거임

그리고 그 이북으로는 겨울이 너무 추워서 생존자들이 모이기 힘든 위치고




스트롱홀드 나오면서 지금의 스코틀랜드 지역은 거의 전부 빼앗긴 듯함



핵은 아니지만 핵에 준할정도로 강한 화력을 쏟아부었던 장소는 잉글랜드에서도 런던 주변 지역이었던거 보면 결국 브리튼 중부 지역이 되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짚어본 후보지 2곳으로는



1. 에든버러

- 연합전쟁 당시에 기업군이 빠르게 접수해서 피해가 적음

- 항구도시라서 노르웨이 해를 장악하고 있는 오르카 세력이랑 연결이 쉬움

- 스코틀랜드 제2의 도시라 생존자들이 생활하기도 쉬움



2. 맨체스터

- 잉그랜드 3대 도시라 생존자들 집결이 쉬움

- 유서깊은 공업도시라 자체적인 방어가 용이

- 리버풀-맨체스터 축선만 차지하면 북부 브리튼은 온전하게 점령할 수 있고 배후지역의 아일랜드나 맨섬도 점령해서 유럽전쟁의 교두보로 쓸 수 있음




런던 이남의 브리튼 남부는 가능성이 낮음

괌 같은 경우에는 대륙에서 아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철충에게서 안전하지만 브리튼 남부는 유럽 본토랑 너무 가까워서 브리튼 내부의 철충이랑 유럽에서 날아오는 것들을 동시에 상대하기 어려울 거임

거기다가 델타의 세력도 가까워서 오르카 세력이 접근하기도 어려움

그리고 런던 같은 대도시 권역에 철충이 몰려 있을 가능성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