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내용으로


글미션을 맡기려 하는데 어때?


3부는 타인의 아이디어를 받았어


대충 12000자로 분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1.레오나는 나름 잘 나가는 벤처기업의 사장이고


그 남편(철?남)은 능력은 평범해도 물심양면으로 레오나의

커리어 생활을 뒷받침해주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눈이 많이 내린 초겨울날, 집에 놓고 온 중요한 서류나 물건이 있어 길이 얼어 미끄러운데도 레오나는 남편에게 그 물건을 빨리 가져오라고 닦달을 했고


그 남편은 위험해도 불구하고 하도 닦달을 하길래 최대한 빨리 그 물건을 가져다 주려다 그만 차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가로등에 꼴아박아 그대로 사망해버렸다




그리고 레오나는 자신이 남편을 죽게했다는 죄책감에


멘탈이 박살나버렸지




2.그 후 레오나는 남편이 죽은 이후로


매일매일 울며 지내다 너무 외로워서 바에서 한잔 걸쳤고



마음의 빈틈을 파고든, 바에 있던 호스트한테 몸과 마음을 허용해 따먹히고 난 뒤 거리에서 배회하고 있는걸


비서 혹은 후배인 발키리가 발견해 집에 데려다 줬는데 


한참후 깨어나서 멍하게 있다가 자기가 쓰레기 같은 남자한테 몸을 대줬다는 사실에 역겨워서 변기에다 토악질을 한바탕 하고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혐오에 커터칼로 자해를 하지




3.


하지만  레오나는 죽지 않았고 그 뒤 레오나의 스스로를 향한 가혹행위는 계속됐다 남편이 환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계속 자기를 탓하였고 그때마다 그녀는 잘 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다



한편, 그날 밤 레오나의 연락처를 입수하여 레오나에 대한 뒷조사를 마친 호스트는 레오나를 이용해 먹기로 결심하였고


괴로워하던 레오나 앞에 호스트가 나타난다 레오나는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계속된 호스트의 친절과 나약해진 정신상태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다 호스트는 술에 마약을 섞어 권하고 그녀는 그 술을 마신다


결국 그녀는 점차 중독에 시달리며 피폐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보다 못한 발키리가 치료를 권하지만 레오나는 자신을 환자 취급하는 것이 기분 나빠 화를 내고 거절하지


호스트와 몸을 섞은 평소와 같은 어느날 공허한 마음에 이런저런 메세지를 보던 레오나는 우연히 남편과의 메신저를 들어가서 본다 매번 대충 보고 넘겨버렸던 메시지였는데 그곳에는 그녀를 향한 사랑이 늘 가득 써있었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레오나는 뭔가를 결심한듯 발키리에게 전화를 한다


그리고 발키리는 레오나를 돕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좋은 병원을 연결해주고 그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제법 흘러 중독에서 벗어난 그녀는 점차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서서히 웃음을 되찾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멀리서 호스트가 지켜보고 있다


레오나를 거의 망가뜨려 마음대로 조정하는데 성공할뻔 했던 호스트는 한숨을 내쉬면서도 레오나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