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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5

난이도는 꽤나 쉬운 편

적합은 토모다치임.

적합 보너스는 이렇다. 약세인 전투원들이 변소에서 철충 받피감은 고사하고 방어력에도 허덕이는 경우가 있단걸 생각하면 방관은 꽤나 반갑지. 다른 버프도 약하진 않음.

배치는 이렇게.

이놈의 토모다치들은 죄다 전열에 서고 싶어하는데, 자리는 세칸 뿐이기 때문에  철룡이랑 샬럿을 뒤로 빼줬음.

철룡이는 행보호 + 전열 지정보호기 때문에, 이러면 샬럿이 보호를 못받지만 어차피 맞을 일 없어서 괜찮음. 맞아도 얘는 받피감 + 반격 들고 있어서 오히려 땡큐다.

워울프 눈나. 이번 스쿼드는 무지성 돌격의 컨셉을 살려 죄다 올공으로 구성해봤음.

해당 층에서 회피가 가장 높은 적은 막웹의 한랭지 칙 스나인데, 이 세팅으론 적중이 쬐끔 딸린다. 스탯창상에서 330정도는 맞춰주는것이 좋음. 근데 그 17퍼센트 떄문에 적중 칩 껴주긴 꼴받아서 걍 공칩 꼈음. 빗나가면 한번 더 때리지 뭐

또 워울프는 적합을 받으면 이미 방관 100을 오버하기 때문에, 송곳류보단 걍 스탯 템 껴줬음. 그 김에 칙스나 잡이 역할을 얘한테 배정해줬고.

사실 한랭지 칙스나는 받피감이 있어서 샬럿이 더 잘잡긴하는데 샬럿은 다른 템 껴줄게 있어서 패스. 일반적으론 걍 적중 좀 찍어주고 샬럿이 잡는게 나을 것.

철룡이. 예외없는 올공

해당 층에서 딱 한번 아프게 들어오는 공격이 한랭칙스나의 1스인데, 이게 보호무시라 어차피 얘가 아니라 전열 딴애가 맞음.

그래도 템은 탱커템 줬다.

전열에 두거나 2스를 키면 반격하긴 하는데 여기선 후열이고 1스 사거리도 2라서 안닿음. 그래도 전열 애들이라도 때리라고 링보는 사거리 줬음.

스킨 댇지라 뭐낄지 고민되는 샬럿. 사실상 패치되고 처음 써본거 같은데

적중 확보하려고 경장공격 OS꼈음. 걍 적중 찍고 경중장이나 중기동 그런거 끼면 될듯. 얘는 참고로 치명타가 2퍼 빈다.

중열에 두었는데, 1스 사거리는 3이기 때문에 사거리1을 장비로 해결해줬음.

보호무시, 강화해제, 무식한 계수의 2스, 피감무시, 재공격, 공격지원

이 모든게 한 공격기에게 붙은 키워드라면 믿겨지십니까?

1패 듀얼리스트를 통해 조건부 피감무시와 재공격을 땡겨오는데, 아군과 적을 합산한 수치로 계산하기 때문에 5인팟을 구성할시 피감무시는 사실상 항상 ON이다. 

제일 아쉬운 패시브가 공격기라 활용할 일이 잘없는 반격 패시브일 정도니 말 다했지. 2.0 이전이었으면 거지런 기사로 잘 써먹었겠지만...

워울프와 비슷하게 1스로 공격시 방관이 생기기 때문에 굳이 송곳을 껴주지 않아도 괜찮음. 어차피 사거리 +1은 쥐어줘야 하기도 하고.

대장 토모

사실 이 구성원중엔 브와 쌍벽을 이루는 약한 친구인데, 그래도 힘 좀 쓰라고 템 최대한 쥐어줬음. 기지에서 숙성중이던거 꺼내왔더니 노링크에 다 키워놓지도 않았더라...

A승급으로 토모다치의 가능성을 열었는데, 쟤네를 전부 넣으면 버프량은 상당하나 반대로 말하면 쟤네를 다 넣어야지 (+적합보너스까지 받아야지) 그나마 딜이라고 할만한게 나오는 전투원임.

공격지원을 해주기는 하나 본인의 재공격은 없고(토모 승급이 나올땐 재공격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이긴 했음), 막상 딜도 그렇게 강한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모자란 딜을 보충해준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 속편할듯. 

토모가 공격력 영끌해와도 샬럿보다 낮아서 걘 셀프 재공격함.

-브-. 스틸라인 스쿼드에서나 써봤는데 이렇게 써보는건 또 처음이네.

전열에 있음으로써 추가적인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드라코, 워울프와는 달리 얘는 전열에 있어야만 버프가 생긴다. 

지원이라기보단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지원기이긴 하지만, 정작 그 딜도 약하다는 것이 문제. S승급을 받긴 했으나 조건부로 받는 자벞이 현재 기준으로 보면 너무 약해서.

브라우니 1스+토모 지원 공격으로 적을 못끊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그냥 맘편하게 2스 박는게 나을수도 있겠음.

웨이브 진행은 다음과 같음.

1웹엔 스펙터가 나오는데, 얘는 2스로 피해 무효를 뿌리고

본인이 패시브로 피해무효를 얻는 타입임. 스펙터는 종류마다 피해 무효화를 뿌리는 방식이 다른데, 아래 적어놓긴 하겠다만 외우기보단 걍 그때그때 꾹 눌러보고 파악하자.

스펙터 : 라운드 개시 시 본인 피해 무효 3회 / 2스 사용시 주변 아군 피해 무효 1회

스펙터 BS : 라운드 개시 시 본인 피해 무효 3회 + 받피감 20% / 2스 사용시 주변 아군 피해 무효 1회 + 효저 25%

스펙터 MS : 라운드 개시 시 본인, 주변 아군 피해 무효 2회

양산형 스펙터 : 라운드 개시 시 인접(십자) 아군 피해 무효 1회

아무튼 현재 웨이브의 스펙터는 본인에게 피해 무효 3회를 두르고 나온다는 이야기이므로, 토모와 워울프(+지원공격)로 까주면 됨. 브라우니는 뒤의 스카우트에게 1스(2스), 샬럿은 스펙터에게 1스.

그럼 스펙터가 죽고, 스카우트가 딸피로 살아남는다. 이게 싫다면 이전 라운드에 브라우니 1스 대신 2스를 박으면 되겠음.

전열의 저거너트 둘은 아군이 죽으면 행/열 보호가 켜지므로, 보호무시 없찐들은 저거너트를 먼저 뚫어야 한다.

다만 보호 로직상 첫방은 타겟한 저거너트가 맞아줘도 토모의 지원공격은 열보호가 켜진 (체력이 더 많은) 저거너트가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감안해서 행동 배분하면 되겠음.

토모로 스카우트 막타를 치고 나머지 공격 적당히 저거너트에 찍어주면 알아서 두개 다 치워지는데, 마지막 샬럿과 워울프의 공격은 센츄에 각각 하나씩 박아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셈. 엘리트 센츄는 아군 사망시 반격이 켜지기 때문에 깔끔하게 안잡으면 반격맞는다.

마지막 남은 굼뜬 매머드 둘은 자동버튼 연타해서 마무리

2웹에는 빅칙 실더와 빅칙 I, II가 나오는데

빅 칙 실더는 2스를 켜야 행열보호가 생기고,

빅칙 II는 I보다 체력은 적지만 받피감을 달고 있다.

토모로 중앙의 디텍터를 잡아주고, 워울프 2스를 실더에 박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셈.

놀랍게도 워울프 2스는 칸 2스보다 성능이 좋다. (데저트 스톰 : AP 8, 사거리 3, 계수 4.335, 회심격 58%, 카멜 협공)

그 뒤 -브-로는 빅칙 I, 피감무시가 있는 샬럿으론 빅칙 II를 노려서 각각 따주면 됨.

남는 잔반은 오토 두번 클릭해서 정리하셈.

3웹에는 켐칙X가 나오는데, 불뎀을 맞으면 자폭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음.

토모 2스는 불속성이라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십니까? 비슷하게는 바닐라 2스가 있다.

다만 이 켐칙X가 기믹으로 받는 데미지는 턴당 100이고, 해당 켐칙X의 피통은 120이므로 이것만으론 죽지 않음. 그렇다고 1라운드에 토모 제외 19타수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단일 기믹만으론 얘를 터트릴 수가 없다.

답은 함께 배치되어있는 빅칙캐논에 있음. 사망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얘를 잡아 켐칙X를 터뜨려 주면 된다. 

난 토모 2스도 던졌는데 얘도 불뎀이니까 이것만으로도 되겠다 싶네. 굳이 토모층에 켐칙X 넣어놨길래 당연히 토모로 잡아야겠거니 했는데 그건 또 아녔나 봄.

암튼 같은 웹에 나오는 토터스는 행동 전 행보호를 갖고 있기 때문에, 토터스가 있는 행을 피해서 빅칙캐논을 잡아주면 되겠슴.

최종적으로는 (토모2스), 워울프(샬럿) 전열/후열 빅칙캐논에게 2스 후 나머지는 대기해주면 된다.

깔끔하게 터진다. 워울프눈나 개머시써

4웹에선 케미컬 칙, 한랭지 칙 스나와 프로스트 바이트가 나오는데,

이 켐칙은 전웹의 켐칙X와 다른 사양임. 불 붙인다고 안터진다. 꼬박꼬박 X를 붙인 이유

또한 시작할때 언급했던 현 계층 최고 회피 철충인 한랭스나는, <혹한> 효과를 받을시 이런저런 버프가 켜진다. (2스 사용시 추가 회피를 얻음)

그래서 이 <혹한>이 무엇인고 하니, 프바의 패시브명임. 

텍스트상 틀린건 없긴한데 버프 이름이 '혹한 적응'인만큼 '<혹한 적응> 효과를 받는 상태에선~' 였다면 쬐에끔 더 직관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아요

암튼 웨이브 돌파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우리가 한랭스나 저격용으로 가져온것은 워울프이므로 워울프가 저걸 때려야 하는데, 테스투도가 옆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으므로 저걸 먼저 잡아야 함. 앞의 세명으로 테스투도 점사해주면 딱 죽는다. 샬럿은 뒤의 프바에게 1스.

사실 일반적으로 진행한다면 걍 샬럿한테 적중주고 보호무시&피감무시인 샬럿 1스로 스나 조지면 된다.

참고로 같은 열의 팔랑스는 2스를 켜야 보호가 켜지는 타입이므로 신경 안써도 됨

프바가 딸피로 살아남는데, 1스를 써야 풀방관이 되는 샬럿이라 2스박는다고 죽었을까 싶음.

암튼 해당 스쿼드는 철룡이를 제외하고 모두 풀방관이므로, 토모로 프바를 막타 쳐주셈.

다음은 워울프로 한랭스나를 잡아주면 되는데, 이게 시작할때 말했듯 적중이 조금 빔. 17퍼센트로 못맞추면 그건 실력 맞다 그죠? 

브는 대충 켐칙 찍어주고, 철룡이는 팔랑스 찍으셈.

아.

맞긴 맞았는데 한랭스나 자벞인 받피감때문에 원킬이 안났다. 철룡이로 찍었어도 철룡이나 토모나 적중이 모자랐기 때문에 결과가 바뀌진 않았을 것. 

덕분에 워울프가 보호무시 공격을 함 처맞았지만 기분이 나쁠 뿐이지 대세에 지장은 없으므로 마저 정리해주면 됨. 템을 더 잘 깎았으면 원킬이 나올수도 있곘다 싶네.

거듭 말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그냥 샬럿에 적중주고 잡자.

아무튼 클리어. 대래랜-

적합에 피감무시가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기도 한데, 뭐 방관으로는 해결 안되는 피감의 중요도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면 납득이 되는듯. 근데 그런게 왜 4지에

토모스쿼드는 구영전 시절에도 생각만 몇번 해보고 정작 돌려보진 않았던 조합인데, 이 참에 한번 해보니까 나름 재밌고 좋았음. 난이도만 적절하게 나오면 이 적합 시스템이 꽤 재밌는 설계인데 말이야

6층은 하고 싶을때 또 미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