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의 의인화 스킨 자체는 십덕겜인 이상 피할수 없는 과정이였다 한들


홀로그램 화 셀주크나 실리콘화 아라크네 같은 경우는

그래도 본체의 본질적 아이덴티티는 어느정도 지켜줌.


셀주크 같은 경우 첫 의인화 스킨이라 논란이 있었다지만

로봇병기의 인공지능 전자정령 이라는 개념 자체는 씹덕 메카물에서 나름 클리셰적 콘셉트라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평가가 그렇게 박하지만은 않았음, 일단 모션 자체가 잘 뽑히긴 했고. (문제는 오토 친화적이지 않게 됨)


아라크네도 일단 거미 여왕이라는 콘셉트를 살린 디자인 덕분에 4족보행 거미눈나... 원본...ㅇㄷ...? 소리들으며 논란이 있었다만 그래도 어찌 되었든 간에 디자인 자체는 악의 절지동물 여간부에 자주보이는 형식이라 디자인 자체는 좋았음


문제는 이제 킹룡의 로리화인데 사실 이거도 따져보면 십덕물 클리셰지만 ( 폭군 캐릭터를 로리로 표현 하는 십덕물은 많으니 ) 이경우 애초에 그런 경우 폭군 자체를 처음부터 로리타 캐릭터의 염두를 두고 디자인 하는 경우인데

타일런트 같은 경우는 해피 밈이 있었다지만 기본적으로는 통제불능의 거대괴수 라는 콘셉에 의한 역전성 밈이다보니

갑자기 로리런트 나온걸 보고 당황하고 여기서 논란 쎄게 탔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