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이잖아요

천천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거에요

그러니 너무 초초해 하지말아요


고통에 익숙한사람

잘견디는게 디폴트인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분명한것은 주인님은 어디서든 잘해낼거라는거에요

주인님이 어떤길을 가던, 어떤길을 선택하던

자신을 의심하지마세요


당신은 고마운 존재에요

그러니까

힘내라구요


목적 없는 위로가

가끔

사람에게는 의미가 생길 때가 있다

올해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