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딱 이맘때즘에 만든 리듬 2048 결국 출시못한 이유가

일단 안드로이드 익스포트 안되서 버린것도 있고(좆같은 유니티 씹새끼)

+ 온라인 리더보드 넣느라 게임 망친것도 있었슴

챈에 내가 쓴 기록들 보면 ㄹㅇ 열심히 만들었는데 결국 익스포트 문제로 출시 못한게 정말 아쉬움

근데 짜피 똥겜이여서 상관 없슴 ㅅㄱ


여튼 1년동안 뭘 했냐? 하면 그림 실력 상승이랑 3d를 건드려 봤다고 할 수 있슴

 중간중간 콘 만들기도 했다가 아르망 3d콘 보고 이게 미래다! 하고 했는데 몇 달 만에 따라잡겠다고 한 게 무리더라


 

이딴거 만들다가 캐릭터 도전한게 젤 큰 문제였슴 에셋 제작이랑 캐릭터 제작은 차이가 크더라


어거지로 따라해서 여기까지 만들었슴


그림은 픽시브 계정 만들고 여기 챈에 계속 올리고 트위터에도 올리고


그리고 중간에 게임잼 참가해서 리듬+플랫포밍 게임(이-지) 비스무리한거 하나 만들었슴




그리고 떨어졌지만 스마일게이트 윈터캠프 지원서도 써보고

에X라오 개발진에도 참가해보고

정션 아시아 해커톤, 핵토버페스트, 학교 코딩대회도 참가하면서 뭔가를 만들어본 한 해였슴

그리고 고도 엔진 깔짝거리면서 대학 생활하다 한해가 감. 이룬건 없는데 1년이 간게 타격이 큼

여튼 이렇게 조금씩 하다가 1년감. 시간 개빠름. 대학 새내기여서 시간 많아서 망정이지

그래서 여튼 이번 방학이 내 마지막 기회임. 나한테 다시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게 만들었던 라붕이들한테 다시 내 꿈을 보여줄 기회

만드는 인간은 나 혼자고, 도와줄 사람도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내가 무언가를 이뤄내야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함.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으려고


https://arca.live/b/lastorigin?target=all&keyword=%EA%BC%B4%EC%A0%84%EC%82%AC+%EA%B2%8C%EC%9E%84

ㄴ 옛날에 게임 개발하면서 올린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