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산 사람, 또는 생전 업적에 대한 평가가 아직 덜끝난 사람에 대한 책은 biography, 전기라고 제목을 붙여서 출판해야 맞음. 


작가나 편집자의 가치평가등을 되도록이면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쓰면 더 좋은데, 거기까지 바라긴 현실적으로 힘들고...


반면에 위인전은 제목부터가 위인이라는 뜻이자너? 


이 인간은 아무튼 존나 잘한 사람이라고 전제를 박고 시작하는거라 실제 내용을 들여다봐도 좋은 부분에는 분칠 오지게 하고 잘못한 부분은 아예 언급조차 없거나 어쩔수없었다거나 결과적으로 차선이었다거나 등등 쉴드 오지게 쳐줌.


그따위걸 또 좋다고 애들 읽으라고 내주니 이게 올바른 교육이 되겠느냐 이말이야. 


수백년전에 죽은 사람도 새 사료 발굴되면 평가가 뒤집히는 일도 있는데 살아있는 사람은 오죽하겠냐


옛날 사람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든간에 위인전이랑 장르 자체가 싹 없어지고 최대한 객관적인 서술만 남겨서 독자에게 평가를 맡기는게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