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애인이 계속 틱틱거리긴했는데, 기분 안좋아 보여서 그냥 얌전히 지냈거든?


근데 보름지나도 계속 그러는겨, 그래서 이야기 했지. 그랬더니 자기가 왜그러는지 알면서 왜묻냐는거야, 내가 그럼 뭐해줄까 했더니 자기는 최근에 아무것도 바란게 없데.

그래서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왜 그랬는지 알것같다는거임. 자기는 나 생활패턴이나 이런거 바꿔보려고했는데 내가 싫어하고 안바뀌려하니까 포기했데, 근데 포기한건 포기한거고 기분은 나쁘니까 틱틱 거린거래.


그래서 너가 바꿔달라고한거 지난 3년간 내가 병있는거 말고는 최대한 바꿨는데 뭐가 문제냐? 그렇게 싸우다가 내가 모바일게임에 돈쓰는 이야기가 나온거야..


솔직히 달에 게임5개 합쳐서 몇십씩 쓰는데 애인이나 친구만나는거, 담배 빼면 겜이 유일한 취미거든...근데 거기다 돈쓴다고 돈아깝다고 쓰지말라고 그래서 내가 선넘지 말라고 했다가 그게 왜 선넘는거냐로 넘어가서 5시 반까지 말싸움하다가 결국 헤어짐 ㅅㅂ...3년 반사겼는데 경제력 차이땜에 깨지니까 좆같음...ㄹㅇ


요약: 여친이 겜에 돈쓰는거 뭐라해서 선넘지말라고 했다가 서로 3년반동안 쌓인거까지 합쳐져서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