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마리
(Lv.120)






어떻게 하면 자원을 적게 투입하면서도 시간도 나름 짧게 소요되는 그런 덱을 짤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일단 지금 현재는 대충 이렇게 돌리고 있음.


0드랍 기준으로, 1웨이브에서 운 좋게도 후열 철충 한 마리가 크리티컬 터져줘서 그걸로 연쇄폭발시켜 한층 더 플레이시간을 단축시킨 덕에 1분 20초까지 단축시키는 데는 성공했음.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았다면 못해도 5초 ~ 10초 더 소요되지 않았을까 추정 중.


불굴의 마리에 적용시킨 장비는

방어력 강화칩 풀강 2개, 방어 장막 풀강 1개, 불굴의 마리 전용 OS(주시자의 눈) 풀강 1개이고,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끌어모아 마리를 120렙까지 확장한 뒤 마리의 스탯을 공격력에 몰빵하고, 장비 제약 없이 광역공격기를 날릴 수 있게끔 2스를 디폴트로 지정함.



여기서 포인트는, 저 마리 전용 OS 때문에 철충에 피습당했을 때 일정 사거리만 확보되면 자동으로 반격기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불굴의 마리
(Lv.120)





마리를 이 위치에 배치하고 플레이했을 땐 그 반격기 때문에 한 번 피습당할 때마다 무시하고 넘기는 게 아니라 일일이 반격기 날리는 경우가 소수 더 발생해서 여기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는 탓에 1드랍 기준으로 한 사이클 도는데 외려 소요시간이 1분 50초까지 늘어졌음.



이미 다른 더욱 효율적인 솔로런, 거지런 수단을 강구해낼 수 있겠지만서도

(가령, 칙 캐넌 혹은 빅 칙 캐넌이 있는 것에 착안해서 냉병기 속성 광역공격기를 투입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듯?)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저 스테이지에서 마리 전용 OS를 장착시킬 게 아니라 그냥 표준형 전투 시스템이나 방어형 전투 시스템 풀강 시켜놓은 거 장착시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이런 방법으로도 나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적어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