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기였던 브륀힐드 메인으로 삼아준 거


스카라비아도 그렇고 크루노 딸내미들 전부 내 취향 저격인 애들이라서 나오자마자 바로 뽑고, 서약도 맺어줬었는데


스카라는 그렇다 쳐도 브륀힐드는 컨셉도 이상하고, 하필 타이밍도 조져버려서 제대로 주목을 못 받는거 늘 섭섭했었지


근데 스작이 얘 캐릭터성이랑 비중, 설정을 기깔나게 챙겨줘서 진짜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