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오늘은 퇴근을 일찍 하는 날이라 일찍 한김에 이것저것 고민해봤는데


어제 실험한거에서 좀 더 다듬으면 생각보다 웃긴 덱이 튀어나올 것 같아서 해봤더니


이게 되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세이렌보다 낮게 공격력이 셋팅된 와쳐로 공격지원을 뿌려서 하치코의 행열보호 조건문을 활성화 시켜서 모두 보호범위에 넣은 뒤.

세이렌으로 2스 쓰고 포격이 떨어지는 턴에 대기해서 가변해서 포격 모드로 포격 공격을 공격지원하는 덱임.

이렇게 하면 범위 공격임에도 이프리트의 광피분 해제 덕에 어지간하면 딜이 나옴.

참고로 세이렌과 이프리트를 딜러로 쓰는 덱이다보니 와쳐로부터 받피감무를 얻기 위해 둘 다 정찰 장비를 끼는 기괴한 모습도 보게됨(...)


<전투원 셋팅>

공격지원형 보조 딜러 세이렌

포격모드가 보호무시가 아닌게 ㄹㅇ 아쉽다.

광피분 해제하고 쏘니까 꽤 쏠쏠한 딜이 나오긴하는데 해당 모드로 공격지원하는 조건이 너무 빡쎄다.

이프리트 포격을 복사한다고! 레드후드.

얘 공격기라고 적혀있지만 이젠 더 이상 공격기가 아니게 되버림...

보호범위 안쪽에 있는애 때려서 포격을 유도하기 위해 앰습을 꼈음.

포격으로 요주의 적들을 따고 시작하는게 덱의 핵심이기 때문에 앰습의 라운드 제한은 생각보다 큰 상관이 없음.

이 덱의 메인 딜러인 이프리트

지원기가 받피감무를 받아올 방법이 없었지만 이젠 생겼으니 수정구를 끼고 마음껏 누리자

주변 주유도하고 본인도 덱이 돌아가게끔 존나 튼튼한 하치코

얘 아니였음 솔직히 이 덱 안돌아갔다 ㄹㅇ

이번 덱에선 딜러가 아니라 ㄹㅇ 지원기로 쓰이는 와쳐

근데 세이렌 포격 모드로 퍽퍽 때리는게 타격감 쩔어서 그렇지

사실 얘 공격력 제대로 찍고 얘로 공격지원하는게 어지간하면 더 나을거임(...)

세이렌보다 공격력이 낮아야 세이렌의 공격지원이 더 우선순위가 높게 측정되니 공격력 조절을 위해 공깍칩과 공격력 안 올라가는 장비들로 셋팅하자




<요약을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 부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