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마구마구 일도 못하게 강제로 편안하고 안락한 스윗홈에 감금시키고 억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야채랑 뻑뻑한 닭가슴살같이 맛대가리 없는것만주고 

민트초코같은 맛있는건 나혼자만 먹고  

온갖 향내나는 샴푸와 바디워시로 씻겨서 자신의 몸에서 나는 향기에 정신 못차리게 만들고

원래 입고있어서 편하게 느끼던 옷을 찢어버리고 부드럽고 예쁜옷을 입혀서 옷을 더럽힐까 신경쓰게 하고

어린아이가 싫어하는 쓰담쓰담을 마구해주면

흐흐 볼만한표정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