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에 본건데 아마 국산만화였던거 같음

쥔공새끼 존나 먼치킨 능력자인데 존나 븅신호구에 여자도 뺏기고 배신당하고 버림받고 이래도

그런거 다 받아들이고 용서하면서도 마지막에 뭐 세계에 위험같은거 닥쳤을때

쥔공이 그 최종결전중에 지 몸 불태워가면서 뭐 막아내고 있으니까

애는 주인공애낳았는데 결혼은 딴 남자랑 한 여주년이 어린 주인공 자식한테 

보아라 저게 너의 아버지다.. 라고 지껄이던게 유독 기억에 남네


그렇게 세계지켜내고 주인공 혼자만 뒤졌을듯


사이다복수물이 성행하는 이때 지금 생각해보니 존나 씹고구마만화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