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이 섹돌들 욕정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주기적으로 레즈파이트 해서 이긴 섹돌들만 품어줬으면 좋겠다.


애초에 섹돌이 202종이나 나왔는데 브라우니같은 양산형은 하나만 있을게 아닐테고 아직도 처녀를 못뗀 섹돌들이 많을게 자명하고

그런 말단중의 말단이나 애초에 불가능할거라 여기고 포기했던 섹돌들도 노력해서 실력만 쌓으면 브라우니부터 에이다 마저도 닿을 수 있는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일중독인 사령관은 일에 파묻혀 지낼 수 있고, 레즈파이트 하느라 예열 끝난 섹돌들 그대로 박아버리면 좋겠다.


영화 간신에 나온 것처럼 옆에서 사령관이 쳐다보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가버리게 하기 위해 미친듯이 상대방을 씹질하는 섹돌들이 보고싶다.


오르카의 모든 섹돌들이 연습에 미쳐 밤이면 밤마다 모든 방에서 신음에 헐떡이는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


사령관이 잠시 복도를 거닐때에도 신음이 새어나가는지도 알지 못하고 그저 사령관에게 따먹히고 말겠다는 열망 하에 관심도 없는 섹돌의 보지를 탐하는 섹돌들이 보고싶다.


항상 사령관을 독차지하던 마리, 레오나, 콘스탄차, 아스널 등의 상위 기종인 지휘부 혹은 적폐 라인 섹돌들이 생각치도 못하고, 미친듯이 연습에 매진한 하등한 b급이나 a급따리, 인기없어서 이름도 기억 안나던 비주류 섹돌들에게 한심하게 패배해서 눈앞에서 사령관을 뺐겼으면 좋겠다.


모모나 백토, 뽀끄루같이 절친인 바이오로이드들끼리 연습을 위해 서로의 타액과 애액을 섞었으면 좋겠다.


비번이라 하루 종일 할일이 없는 섹돌들은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 종일 씹질을 하고, 수분 보충은 애액으로 했으면 좋겠다.


틈만 나면 사령관을 따먹는게 일상이던 섹돌들이 이젠 사령관에게 손도 못대서 발정이 나버려서 미쳐버리고, 부하 섹돌들에게 업무를 늘려 연습 시간을 빼앗아 버렸더니 취침시간에 씹질하던 와중 분노에 찬 부하 섹돌들이 몰려와서 미친듯이 범해버리면 좋겠다.


애욕을 참지 못하고 사령관을 덮친 섹돌은 벌로서 2주간 섹돌들의 연습 상대로 귀갑묶기 포박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고 한동안 사령관의 쥬지는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서 끝나지 않는 발정속에서 미쳐갔으면 좋겠다.



아 침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