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배우려던 곳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서

말씀 못드리겠고 그렇다고 알바도 다 막혔고

공장도 시발 받아주는곳이 없네

나는 왜살지

친구들은 공부다 취업이다 해서 알아서들 잘 사는거 같은데 나만 혼자 병신처럼 사는거같아

부담갖지 말라는 부모님 말씀도 죄스럽다

나는 왜 사는거지 시발

미안해요

살고싶지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