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d나 라투디 외에도 고칠 게 많은 건 맞음.

3년간 걔들이 유기한 게임 내적 문제와 

배신당한 민심 등 진짜... 

게임을 어느정도 다시 정상화 시키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고 그동안 못버티고 떠나는

유저들도 있겠지.

 앞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을 거고

거기에 웃거나 울때도 있을 거라 봄.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것 같음.

2년전 라붕이들이 지금 라오가 이런 상황에 올 줄

알았을까.


요즘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다행이고 진짜 원하는 게

바뀐 거는 스토리라인이라 생각함.


본인은 이겜을 


통발 돌리는 거 빼곤 그동안 유사 게임에

비쥬얼 노벨 같이 생각하면서 즐긴 터라...


이번 스토리라인 보강은 진짜 그동안 중요했던 게

고쳐진거라 생각.


바이오로이드 하나하나가 다들 누군가에겐 최애이고

연인이고 마망이고 할머니일 수 있음.


그동안 소외된 친구들이 기회 받은 거에 만족하고

앞으로 아직 남아있는 애들도 전부 기회 받을 수 있으면 함.


요안나 살려준 건 진짜 개인적으로 제일 감동이 컸음.



근데.... 그 스작이 떠나면....그것도...


암튼..


뽀찌도 주고 ...대기업이니까 고기반찬


많이 나오겠지? 스작좀 잘 대우해줘.


지금 어찌보면 기둥역할 하는 것 같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