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스킨에서 등장하는 초콜릿부터 얄아보자

먼저 기관단총인 갈리바우트다

벨기에산 초콜릿인 칼리바우트의 패러디
보통 가공을 위한 원재료 형태로 취급되지만 보통 초콜릿처럼 바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구매 역시 kg단위로 가능하고 가격도 쎈 편이다.

다음은 탄입대인 브라운문트

스위스산 초콜릿이며, 한국에서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생리통 초콜릿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리통 완화 효과가 있는건 모든 초콜릿 공통으로 들어있는 특정 성분 때문이니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다.

더럽게 비싸다. 75g 바 하나에 1.8~2만원 수준이다

방패인 토블롱

역시 스위스산 초콜릿 토블론에서 따왔다.

삼각기둥 모양에 부러뚜리기 쉽도록 홈을 낸 게 특징.

꽤나 유명한지 면세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판다.

역시 가격은 만만찮다. 35g짜리 바 하나에 1500원 남짓.

정장스킨에서는 가나와 스니커즈, 트윅스를 볼 수 있다.

가나는 잘 아시다시피 롯데제과의 초콜릿 브랜드다

일본에선 1964년, 한국에선 1975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스니커즈와 트윅스는 1920년 설립된 미국의 마즈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허쉬와 함께 초콜릿/사탕 업계의 쌍두마차를 담당하는 회사

거의 순수 초콜릿을 만드는 허쉬와 달리 마즈는 견과류, 카라멜 등을 넣은 흔히 초코바라 부르는 가공품들을 주로 취급하는데, 초코바 어원도 사실상 이 회사에서 비롯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물론 도브같은 순수 초콜릿도 없지는 않지만.

할로윈 스킨에 등장하는 박쥐 역시 초콜릿 브랜드를 달고 나온다

바로 안데스 사의 안데스 초콜릿이다

1921년 설립된 회사로, 제품생산은 1950년 부터 시작되었다

민초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