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나 웹툰 이야기가 올라오길래

나도 좀 끼여보려고, 예전에 좀 특이하다고 느낀 웹소설하나 소개함.


제목은 '마을 만들기 게임의 NPC가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인데 일본꺼기는 하고, 보니까 만화로도 연재되고 있는듯 하네.


어쨌건 이게 막 갓작이고 엄청 쩌는 명작이나 그런건 아닌데,

이 웹소설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느낀게 주인공이

지금의 현실을 살아가려고 하는 점이었어.


보통 이세계 전생이나 환생은 어떻게보면 지금의 현실을 버리고서 다른 현실을 사는거잖아?? 


그런데 이작품은 주인공이 꾸준히 현실을 살아가면서 바뀌어감. 그것도 엄청 대단하게나 급작스럽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히키코모리에서 밖에 나가는 것부터, 그리고 가족하고 인사를 하면서, 알바 시작하는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됨.


물론 중간에 주인공 보정도 있고, 원래 주인공은 인싸였고, 가족들이 너무 착하다는 등의 편의주의적인 건은 있지만,


이 소소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려는 모습 때문에 재미있게 

봤고, 약간은 차별화가 된건 같아서 지금도 기억에 남은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