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는 어떤 컨텐츠든 저마다 컨셉이 있잖아?


예를들어 챌린지맵이나 외부통신 요청같은걸 보면


이번 이벤트 챌린지맵 : 멀린이 업로드한 전투시뮬레이션



외부통신요청 : 삼안 전투시뮬레이션에서 들어온 도움요청



이제 총력전을 보면

데미지를 입을 수록 기믹이 변화되는 '불사형' 보스


불사형 보스가 적이라는건 결국 아군의 패배를 전제로 싸운다는 건데


여기서 다들 알다시피 사령관은 설정상 한번의 패배도 없었고


단 한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았음


그리고 라스트오리진은 스쿼드가 전멸하지 않는 이상


다른 스쿼드로 교체가 불가능함


결국 당장 보기에 총력전은 사령관이 절대 이길수 없는 전투에 


오르카호 대원을 던져놓고 넝마가 될때까지 싸움붙이고


죽기전에 다시 불러들이는 꼴이 되는 건데


이게 멸망전 좆간이랑 뭐가 다르지?


총력전은 어떤 설정으로 내서 유저들을 납득시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