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챠

얼굴보단 머리칼 스타일이 달라진게 괴리감이 있음 원래 콘챠 머리는 특유의 양쪽으로 삐져나온 거에 깻잎머리인데 평범한 삼지창 머리로 바뀌어서 알아보기 힘든 감이 잇음 딱히 머리스타일을 바꿔야 할 이유는 없엇을거 같은데 이건 조금 아쉽다.

배경은 깔끔하고 소품도 아기자기하게 있는데다 의복이 존나 개취라 마음에는 듦.

다리가 너무 통짜로 나온거 같은데 무릎 부근 주위에 굴곡을 더 넣어서 꽉 조이는 레깅스 느낌을 주었으면 어땟을가 함




2. 브륀힐드

출시될 때부터 말도많고 탈도많아 이번 스토리에 비중있게 등장하기 전까진 비운의 상징이엇던 친구. 이번 스킨에서 비교적 제일 큰 비판을 받기도 햇다. 확실히 몸매나 비율, 표정 등 아쉬운 점이 다소 남기는 함.

브륀 기본 일러를 보면 육덕지기보단 길쭉하게 잘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데 스킨에서 가슴과 골반, 허벅지가 크게 커지면서 기존의 늘씬함보다 비교적 짧둥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얼굴도 기존의 고압적인 여왕님의 모습에서 악동같은 표정으로 바뀐지라 조금 아쉬움이 생기더라. 스킨 대사 보니 딱히 성격이 크게 달라진건 아니던데

팔은 뭐 딱 이거 보는 느낌임

(키라 오른팔 주목)

신경쓰기 시작하면 존나 불편하다.

댕댕이는 멋짐

물론 위에 언급한거 신경 안쓰고 보면 특히 벅지랑 뷰지가 존나 꼴려서 미치겟읆 복커 겜안분이라 티켓 덜모앗는데 다 모으면 바로 직구해서 근희쨩 옆에 전시할거읾





3. 지니야

얼굴만 보면 라오 캐릭터가 아니라 흔한 야겜 일러에서 나올법한 그런 그림체.

원본 지니야의 얼굴은 시마가 상당히 진하게 그렸는데 이 그림에선 작가 특유의 그림체인지 흐릿해진 느낌이 강하다.

근데 작가 누구임? 디로그인가?

일전에 나왔던 실피드급 레전드는 아니더라도 수 년간 노스킨의 설움을 풀 정도는 된다라고 생각함. 귀엽고 이쁘게 잘 나왔음.




4. 히루메

뽀삐나 천아 등등 태시 자신의 기존캐는 존나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태시제 대코 스킨은 별로 안좋아함. 

태시 그림체가 워낙 강렬하다고 해야하나? 대코를 맡으면 잼아저시 급은 아니더라도 기존의 그림체랑 위화감은 적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태시그림은 어떻게 해든 티가 나더라고. 특히 로로봄꺼 맡으면 무시하기엔 너무 차이가 나더라.

근데 뭐 지금 여건 생각하면 알빠노? 싶기도 하고 의외로 태시의 날카로운 그림체가 기존의 표독스러운 여우 히루메 느낌이 잘 맞은건지 매우 어울리다고 생각함.

참치 모아서 살 생각 잇슴




결론

과거의 영광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부족한점도 많고 하지만 나온것만 보자면 10점 만점에 7점은 주고 싶다.


이건 내가 워낙에 수용 범위가 넓다고 해야하나 무심하다고 해야하나 

말많고 탈많은 마블의 이터널즈, 닥스2, 토르4도 갠적으론 재밌게 봤고 잘만들었다 생각햇음

살면서 뭐 이딴 똥망작이 존재하지? 싶었던건 저리, 인랑이 유일햇던거 같음

쨌든 내가 이런 성향이 커서 다들 욕하는거에 비해선 높은 점수가 나온거 같기도 하고

사실 우똥 뮤즈 웨딩도 첨엔 면상 말곤 그렇게 나쁜게 있는건가? 싶긴 햇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