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입장에서 '무한'이라는 단어는 솔직히 가장 멀리 해야 한다고 생각 함.
그게 밸런스가 됐던, 뭐가 됐던 마무리가 좋은 꼴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리리스 건들면 골타리리스 안쓰면 그만이거든.
개인적으로 잘 쓰지도 않을 뿐더러 성능이 ㅆㅅㅌㅊ냐? 그것도 아니고..

단지 나도 SS랭크 처음 얻은게 리리스였고 로비 세워두고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서 당연히 기분은 나쁘지.
다만 게임의 발전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칼질을 해야하고, 그 대상이 리리스라면 솔직히 기분은 나빠도
이게 불합리하다고 생각 되면 안되는 거다.

다만, 리리스 자체가 너무 민감하고 나사하나 빠진 캐릭이라 다른 취직처가 없다는 건데,
심지어 거의 유일한 취직처인 골타리리스도 억지로 끼워맞춰 만든 느낌인데도 불구하고 그 마저도 칼질한다면,

적어도 합당한 상향을 해줘서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줘야 했다고 생각함.

리리스 = 골타리리스? -> 리리스 너프 -> 골타리리스 못쓴다 빼애액!!

이걸로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리리스 = 병신..그래도 사랑해 -> 칼질 -> 병신 of 병신 to the 병신 and 병신 or 병신

이게 문제라고 봄.
리리스를 그 자체 성능으로도 다른 곳에 쓰이도록 만들어 준다면 누가 뭐라 하겠냐..

기껏 너프해놓고 준다는게 수치적으로 5% 던져주면 시발 뭔 개새끼냐? 이거나 먹고 떨어지란 거지
이러니까 시발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건 당연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