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실은 엄청난 대악마인 것도 모자라 주인공을 개박살 내는 희대의 배신 and 절망 엔딩으로 기억.


2, 3개월 뒤에 진짜 엔딩 나와서 완벽하게 무찔러서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