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히 집에서도 이런저런 일들을 거들게 되는데


전구 교체 같은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서, 배선 따서 커넥터 물린 뒤에 전선을 거기에 체결해서 전등을 단다든지 하는 일도 하는가 하면, 수도 공급을 일시 정지시킨 뒤 부엌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교체한다든지 하는 것도 하더니


이제는 화장실 세면대의 배수관을 교체하게 생김 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접 공구하고 부속품 만져가면서 해체하고 교체, 재조립하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