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신나게 불타고,

불타면서도,.

라악귀들은 그 와중에 해결법, 개연성, 핍진성 등등

온갖 해결책, 대안등을 쏟아냈으니,


침착하게 할거 하면서,

궤도 수정한건 잘한일임.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목할게 있는데, YO PD도 질러는 놨지만,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ㅈ같은걸

이번 궤도 변경으로 꽤나 해결 할 수 있었음.


가장 큰 부분이

'라운드/페이즈 당 강해짐'과 '페이즈에 따라 패턴 증가'

이 두가지였는데, 사실 이건 라오 시스템 상으로 존나 난감한 일임. 2스킬 3패시브/ 무용, 세이렌 처럼 캐릭캐릭체인지 해서

좀 더 쥐어짜낼 수는 있지만, 솔직히 시스템 자체를 새로 완전히 뽑아내야하는 난감한 상황임.

불사 속성까지 넣는다면 아예 무한 전투속행까지 발라둬야할테니 더 머리아파올테고. 패시브 배분에서 머리 빠게지게됨.


그걸 이번 타협으로

'클리어 회차'로 아예 나눠 놓을 수가 있어서, 기술적으로 매우 편해짐. 패시브 주기도 편해지고.



게다가 단순 허수아비에서, 더 빨리 빨리 깰 수 있는 타임어택 기믹으로 재미도 좀 더했고....

꽤 괜챃게 진행되는거 같음.



단지, 변경내용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나만 그 이런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가만히 보고 있자니 이거







-영원한 전장 보스러쉬 에디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