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끼리 감성팔이하거나 정치질하고 연애질하고 다투고 이런 게 좀 싫으면

동물 들어간 거 보면 재밌음

난 위대한 왕(시베리아 호랑이 이야기), 하얀 엄니(인디언이 기르던 늑대와 개의 혼혈 이야기)를 재밌게 봤다

주인공이라고 해서 정글북처럼 의인화되서 사람말 하고 그런 건 아니고, 동물 다큐멘터리와 소설 사이쯤 되는 느낌.

동물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들어간 고전문학 추천할 거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