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적합 전투원이라고 하면 '이 전투원들로 이루어진 조합이 가장 깨기 쉽습니다. 덤으로 버프도 줬죠.' 라는게 보통이잖아. 애들 접대해주겠다는 의미가 보통이란 말야.

근데 이 시발 게임호소인인 거기에다가 그 전투원들을 카운터 치는 철충 넣어놔서 접대는 커녕 통곡의 벽만 당하게 설계해놨어 ㅅㅂ. 그래서 여기서 적합 전투원은 '버프 줄테니 대충 이걸로 깨봐라 ㅋㅋㅋ' 라는 유저 조롱이나 다름없게 만들어놨는데.

그 적합 전투원으로 깨려면 진짜 운+실력+장비+스펙을 다 갖춰야지만 깰 수 있는 스테이지가 한둘이 아님. 그냥 전체적으로 골고루 있어.

그리고 그 ㅈ같은 걸 만드는 원흉이 철파르탄, 인트루더, 스펙터, 빨봄, 악수맨, 디스트로이어, 사이클롭스 같은 애들인데. 애들이 한 둘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걸로 덕지덕지 범벅을 해놨으니 적합으로 깰 수 있겠냐고 ㅅㅂ

먼저 잡으려고 해도 가장 먼저 잡아야할 놈들은 가장 철저하게 보호받고 있어서 가장 마지막에 잡게 되는 경우도 ㅈㄴ게 많은데. 그래서 'ㅅㅂ 이걸 적합으로 깨라고 만들었냐 ㅋㅋㅋ' 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게다가 이 새끼들은 전투원 제약도 걸어놔서 하루에 ㅈㄴ 조금씩 오르던가 반강제로 적합 전투원을 쓰게 만들어놨기에 ㅈㄴ 악질임. 그야말로 칼 들고 적합 전투원으로 깨라고 강요하는 수준임.

그러니 변소 자체가 재미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느끼게 설계되었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안 할 수 밖에 없음. 스펙이 딸려서 못 깨는게 아니라 하면 짜증이 나서 안 하게 되는 게 게임임?

그냥 ㅈㄴ 하기싫은 숙제하듯이 볼 수 밖에 없으니 이 시발 새끼들이 컨텐츠 낼 때마다 욕을 먹는거임.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거지 누가 철충이랑 기싸움 하고 싶어서 하는거냐고 ㅅㅂ

진짜 지들이 만든 오토나 S급 덱들 견제하겠다고 이 ㅈㄹ하고 있으니까 게임 취급을 못 받는거다 이 개새끼들아

이번에 새로 낸다는 것도 ㅈ도 기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함. 보나마자 짜증날 게 뻔한데 왜 기대를 해? 그냥 지금 있는거냐 잘 좀 하라고 ㅅㅂ 이 겜안분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