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는 이에대해 M씨와 쇼령관의 양육방침에 차이가 있었을 뿐
M씨가 부정한 짓을 하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명백히 다툼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는 심증이 남았다.

위 상황을 전해들은 아담하당 소속의 A씨(추기경)는
선거를 앞두고 큼직하당 내부에서 반목이 있는 것 아니겠냐는
예측을 해 오르카에 큰 파장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