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온 뒤로 시시 때때로 우울감에 빠지면서 그림도 그다지 안그려지는데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점점 사람이 추해짐을 느낌

근데 그것만 있으면 다행인데 피부 곱창나서 좀처럼 낫지도 않는데다가

야한걸 봐도 아무 감흥도 느끼질 못하고 흥분이 안됨
분명 자극하면 쥬지가 서긴 서는데 흥분도가 채워지질 않으니까 백탁액이 나오지도 않음

지금은 또 우울감이라도 벗어내자 하고 밖에 나가서 운동했더니 그 뒤로 감기까지 얻어걸려서 실시간으로 앓아눕는중


ㅋㅋ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