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응원하자!'를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말을 단행본의 '작가의 말' 부분에 남기기도 했다. 참조 전문을 요약하면 「'후쿠시마 산 햅쌀의 방사성 물질(방사능) 전수검사에서 기준치 초과 제로'라는 소식이 작년 농업 관련 뉴스 중 가장 기뻤다」라는 건데, 자국의 일인데다 무엇보다 농가 출신 사람으로서 방사능 문제가 해결되었다기에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 부분을 후기에 굳이 직접 언급함으로서 '후쿠시마 농산물은 이미 안전하다'라는 걸 맹신하는 것 이상으로 독자들에게도 전파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는 의문. 판단은 알아서 하자.
농가 관련되기만하면 그쪽에는 굉장히 우호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이라 가끔 이런 소리도 함

물론 후쿠시마 농산물은 절대 안전하지않고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나온 쌀 등과 후쿠시마 지역에서 나온 작물을 섞어서 고의적으로 낮춘 국가적 트롤링을 일삼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