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카페에 가서


각 직원별 특별라떼를 시켜서


다들 컵에 젖을 쭉쭉 짜면서 컵에 우유를 담고있는데


테티스만 젖탱이라 부를수도없는 그 빈약한 젖을 가지고


얼굴을 붉히며 양손으로 최대한 한쪽젖을 모아봤는데 찔끔찔끔 떨어지는거임


다들 라떼를 완성해서 사령관이 한잔 다 마시면 그 라떼의 주인을 따먹는중에


혼자 몇방울만 떨어진 젖을 보고


사령관앞에서 부끄러움과 혼자 뒤쳐지고있다는 다급함, 이대로는 사령관에게 안길수 없다는 불안감을 안고


젖 주변이 시뻘게질때까지 젖을 짜지만 안나오고


결국 울먹거리면서 컵만 보고있는데


사령관이 테티스 앞에 서서 직접 테티스의 젖을 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