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충이고 분탕충이고 떠나서 십덕게임에서 보통 인기투표의 역할이 어울리는 상황이 있긴함


아이돌 마스터 같은 연예육성게임류 같은 상황은 인기투표의 개념 자체가 작품과도 어울리기에 써먹기에 좋음


근데 단순히 수집형 게임에서 인기투표는 조금 써먹기 힘들지않나 싶음


오드리 드림 클로젯 같은경우는 나름 목적성이 있는 투표지만 순수하게 그냥 n주년이 되었으니 인기투표 해볼까? 마인드 정도로 보고 접근하면 조금 뇌절같달까....


애시당초 이미 인기투표가 주년 특별스킨 및 노래라는 보상이 들어가버림 순간 단순 인기투표로 보기도 어렵기도 하고....


가뜩이나 지금 숫자가 섹돌 + ags 합치면 200여종인데 포켓몬 한 세대 출현 포켓몬급에서 1명 뽑으라는거 자체가 슬슬 뇌절 맞는거같기도 하고....


심지어 투표기간중에 외전이나 스킨 같은게 나오면 영향받는점도 다들 암암리에 인정중이잖음...?


얘는 기존 스킨이 많잖아... 이번에 받았잖아.... 하면서 괜히 진짜 걔가 좋아서 투표한 유저들한테 양심도 없습니까? 이러며 분란만 나오고...


진짜 인기투표면 뭐 쓰잘데기 없는 올해들어 가장 많은 클리어가 일어난 맵 1등 33e 이딴거 하지말고 부관으로 설정한 캐릭터 순위 같은걸 해야 진짜 인기투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