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뽕잎 추출물 추가 이후로 맛 너프 당한 윌에 비하면 맛있는 편


마실 때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고 걸쭉함이 거의 없음. 없다봐도 무방할 정도

청량한 느낌 있음


시원한 단맛 살짝 있어서 기본적인 맛은 맛있다.. 라고 할 수 있긴 한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많이 다를 걸로 생각 되는 부분이 하나 있음

끝 맛에 화장품 맛이 날 수 있음


간편하게 밀크티 타 먹을 수 있는 원액류 상품 중에 보면 가끔 꽃향기 화장품 맛이 난다고 하는 케이스가 있거든

그런 거랑 약간 비슷함


누구는 무난하게 시원한 맛일 거고 누구는 끝 맛이 좀 불편할 수 있음


스트레스 긴장 완화 이런 건 솔직히 잘 모르겠음

실제 효과 있는 성분이라고 하니까 뭐 도움이 될 수도? 아닐 수도?


난 스트레스 성으로 장이 조져지고 핵불닭으로 막타 친 케이스인데

요새 좀 장실 빈도가 줄어드는 거 같긴 한데

긴장으로 배 아픈 거 자체가 평소엔 워낙 랜덤성이 심해서 영향을 받는지 아닌지 모르겠음



수면 잘 된다는 건 자기들도 영상 내렸으니 딱히 생각할 필요 없고


병에도 써 있는데 커피처럼 막 마실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루 한 병임

식사 관계없이


가격은 1600 이상으로 윌이랑 사실상 같음




걍 오르카에서 수복실 한 번 돌리면 좋겠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