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다 예측했지만 막상 사령관앞에선 머리가 새하얘져서 뇌내 시뮬레이션한거 다잊고 사령관한테 당하는 아르망이라던가


능숙하고 요망한척 굴지만 사령관의 칭찬이나 스킨쉽에 표정관리하려고 애쓰고 나중에 방에서 혼자서 꺅꺅거리면서 좋아하는 미호라던가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려달라고했지만 사실 몰래 방에서 사령관에대한 마음을 주체하지못하는 엘리라던가



오랜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