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방관, 독선, 복종 그리고 그 4가지를 담당하는 홍련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읊는 대사를 홍련한테 대입하면 얼추 맞음


장화 같은 존재에 대해서는 무지했고

자신이 담당하는 전투원이 죄를 짓는 것을 방관했고


그것을 모두 자신이 뒤집어 써야한다는 독선

그리고 그것을 강요하는 사람을 향한 복종


이들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고

장화를 상대하며 죽는 그 순간까지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음



그리고 080외전에서 반쪽짜리 자유를 찾은 시라유리가

사람들을 모두 지켜내고 승리의 축포를 터뜨렸고


그 데이터가 시라유리 개체에게 전해졌는지는 몰라도

홍련과 똑같이 한 부대를 통솔하는 개체가 알려줌


그래서 스토리 엄청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