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은 기억이 안나서 비교하기 힘든데


확실히 인물들 간의 대화나 간단한 인게임 설정 소개, 관계 같은 경우 불륨이 비교도 안되게 풍부해진 듯함


진짜 이번 스작 놓치면 느그는 사람도 아니다


특히 내가 높게 평가하는거 2개


시라유리는 오르카에 타고 나서도 속이 시커먼 모습만 많이 보였는데 여기서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심리 추리까지 이끌어내고 거기서 사실에 가까운 추론을 도출해냄

그리고 이 추론을 기반으로 혹시 모를 사상자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려고 변수가 될만한 홍련의 감정을 지적하면서 빠질걸 요구함


그냥 하라구로식의 시커먼 협박이나 거래가 아니라 진짜 정보에 기반한 분석으로 걱정하는게 보였음



그 다음 무적의 용은

우리가 장난으로 그럼용 그럼용 노출욘 하지만

얘도 결국 군인 출신이고 필요하다면 얼마던지 냉혹한 결정을 내릴 결단력이 있다는걸 보여줌


또 설정상 무용은 전체 지휘관 유닛 중에서도 최선임으로 사실상 지휘관들의 거두라고 할만한데

여기서 무용의 의견을 지휘관들이 동의하는 모습에서 거두다운 모습을 보였음



진짜 스작

너네 스토리 전부 읽어봤냐

진짜 라붕이들이 너네한테 엄청 신세를 지고 있다

혹여나 제발 피그 떠나지 말아주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