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장기전으로 갈수록 피보는 영전 구조

2. 높아지는 적중 요구에 비해 제한적인 칩과 강화 운용

3. 성능에 비해 너무 높은 조건의 버프 발동조건과 장판 배치 자유도 

심지어 그 장기전도 탱커가 효저 같은 강력한 방어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더 어려움 

라비야 스텍 안 쌓아도 위력적인 1스를 자랑하지만 3스텍이면 사실 무결의 공격이 가능함 

그에 비해 승켈베가 지적 받는 건 크게 2가지라고 봄

1. 1스가 전기저항을 깍아 장기적으로 강력하나 탱이 어려움

2. 장판이 배치가 그다지 자유롭지 않고 패1과 패2 패3이 겹치는 핵심 뒷자리는 너무 협소함

1의 경우는 켈베가 버틴다고 해도 아군들이 먼저 뒤짐

근데 이겜 영전 메타상 대범위 공격 철충을 3턴 이상 살려두면 반드시 피를 봄 

그래서 보호무시 범위딜러가 대세가 되는게 당연한 거임 적이 피감탱돼지도 당연하고 

근데 이건 비단 경장덱이 뒤지는 원인이기도 했음 

솔까말 경장 공격기에서 보호무시 속성 몇개나 있는지 손에 꼽음

또 반격탱의 애매함은 필요 적중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거임
승페로야 적중 더 투자하고 적회칩으로 적중이 커버가 됐는데 

방칩은 다름. 방칩은 일단 적방칩이란 거 자체가 없음

그래서 적체방탱은 거미나 붐버를 요격하려면 물렁살이 되버리거나 아예 공격을 포기 해야 함

그럼 그 구간에서 방체성향 반격탱은 가치가 엄청나게 줄어듬 

물론 그만큼 딜링의 피해가 생기니 부대원의 안전성도 장담할 수 없음 

난 반격탱 기반 얘들은 계속 늘어나는 철충 회피에 맞춰서 1스에 적중보정이 있거나 

적회칩처럼 적방칩이 나와야 한다고 봄 

2는 조금 안타까운 문제임 켈베가 5번이든 6번이든 배치하면 결국 그 뒤는 패1 패2 패3이 모두 겹칩

가장 꿀자리인데 사실 이 자리는 대부분 지원기가 차지함 물론 공격기를 넣을수도 있음 

근데 난 켈베 뒷자리를 떠나서 그냥 패1 패2 패3 범위가 어떻게 하나도 고정이 없냐에 의문을 두고 싶음

백토나 바바처럼 어느 열 하나를 고정으로 두면 십자 공격에서도 우수하고 더 범용성이 높아질텐데 

왜 일반으로 둘 만큼 켈베가 가치가 있어서 패널티나 조건이 이렇게 심한가 생각이 듬 

특히 켈베 바로 옆자리는 켈베가 최전방인 6번에 가지 않는 이상 겹치지 않고 5번에 경우 9/3번이 비게되는데 

패3을 염두하고 패2의 공격지원 시 라는 요구 조건 발동도 너무 필요 조건이 높지 않나 생각함

오히려 반대로 저러면 배치가 더 제한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냥 생각해볼 때 기대 성능에 비해 배치 자유도의 제한도 버프 발동의 요구 조건들도 너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