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먼 옛날엔
찐조도 페누도 없이
에이다로 거지런 돌던 먼 옛날엔
지금처럼 3X3 공격으로 정리하지 않고
한 행 씩  한 열 씩
한 땀 한 땀 정리했었는데

그러다가 스펙터라도 만나면
그러다가 토터스라도 만나면
그러다가 피해최소화 만나면
그렇다면 강화해제를 썼는데
대기닥터 이용해서 파밍했는데

그러다가 오버딜이면
독타나 뽀끄루 급의 딜이 필요하지 않으면
모모 데려왔었는데
풀링 자감 모모는 자원 소모가 너무 많고
2링 모모는 딜이 너무 부족해서
3링 모모로 겨우 딜컷 맞춰가면서 파밍하는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그런데 요새는?
스펙터 정도는 멜리테 2스에
토터스 정도야 타수로 넘기고
추적자 정도도 공격 전에 터트려 버리잖아?

진짜....
세상 참 많이 변했음

그래서 좋아!
헤헤 찐조 오토덱 편하당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