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게 패치날짜 바뀐줄도 모르고 글썼었는데

분위기 보니까 잘 나온거같네


이걸 기회로 삼아 좋은 패치 많이 나와서

이제 겜하면서 다들 우울해지지 않았음 좋겠음


갓겜충 많던 시절에 패악질도 많았다지만

사실 사람이 많으면 분탕도 많아질수밖에 없는거고, 진짜 겜 애정가지고 하는애들만 속앓이하는건

어느 겜을 가나 다 그렇더라고

막을 방법이 없다는것도 그렇고


십덕겜이라는게 진짜 초중반에 나가떨어지는게 많아서 그렇지

콘크리트층이 어느정도 굳고난뒤에

개발사나 퍼블리셔의 의지만 있다면 생각보다도 오래 버티게 되더라



망한다 망한다 하던 이겜

6년째 하고있으면서 느끼는거니까 믿어도 될거야


난 만우절 + 자칭간담회 이후로 나가떨어졌지만

나중에 둠브링어나 지니야, 더치걸 이런애들 서사 풀리거나

성능 쓸만해졌단 이야기 들려오면 그때 돌아올게


언젠간 좋아지겠지 좋아지겠지 생각하고있다가 결국 그런거 안중에도 없이

런할 생각만 있었다는 그 사람들 보면서 현타 너무 세게왔었음..


진짜 오래오래 버텨서 도망가버린 그놈들한테 빅엿 먹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