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 오르카대학교 이사장 손자. 가끔 심심하면 오르카대학교 돌아다니는게 취미임.


리리스 - 오르카대학교 경호학과 1학년

 경호학과 신입생 OT때 대관실 건물 밖에서 쉬는 와중에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 느껴져서 돌아보니 사령관이 담배피고 있음.


리리스는 강당에서 본 신입생이나 학과 선배가 아닌 처음보는 남자라 의심함.


옷차림을 보나하니 정장이라 건물 관리 하는 직원도 아닌듯해서 의심스택 쌓여서 쳐다보는 와중에 강당쪽에서 '저새끼 잡아!' 소리 들려서 무의식적으로 제압함.


제압하는 와중에 사령관이 피던 담배가 떨어져서 리리스 손에 담배빵 당했지만 참고 제압 유지하는데.


그런데 잡으라는 소리는 강당에서 술게임 하면서 나온 소리라서 무고한 사람 제압해버린 상황이 됨


생사람 잡은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사령관이 괜찮다며 툭툭 털고 일어나는데 그제서야 리리스 손에 담배빵 당한거 때문에 고통이 느껴지니 사령관이 손수건 꺼내서 붕대 대신 해주고 병원 대려가려는데

리리스는 손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고통이 아니라 알수없는 쾌감으로 느껴지고......


엘리자베스 - 오르카대학교 자연조경학과 2학년 (1년 재수하고 들어옴, 다프네랑 같은 학번 )


 비료 수레 옮기다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수레 엎어지고 비료가 지나가던 사령관한테 쏟아지면서 첫만남


사령관은 별 신경 안쓰고 오히려 리제를 보고 안다쳤냐고 걱정하자 리제는 수치심 + 첫눈에 반해버려서 첫만남에서 기절함


나중에 다프네한테 듣기로 언니를 어떤 남자가 비료 묻은 상태로 보건실 데려왔다는 말에 이불킥함


그렇게 이불킥을 뒤로 한채 다음날 교양 강의를 들어가니 그곳에서 다시 사령관을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꼴림


소완은 뭘 써야할까 생각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