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만 내가 그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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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핫팩.
너 쌓였지? 지금.
풉, 뭘 당황하고 그래? 핫팩 원래 이 시간대에 좀 후끈후끈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흐음, 마침 오전에 할 일은 다 끝낸 것 같기도 하고..
내가 가볍게 한번 뽑아줘?
사양할 거 뭐 있어~내가 뽑아주는 실력 하나는 또 기깔나잖아?
에이, 이렇게 빳빳하게 세워놓고 또 빼기는.
뭐 그 점이 내가 핫팩이 좋은 이유지만♪
일단 거절하는게 아니라는 건 알았으니까..
그 전에 백아 좀 탁자 위에 올려놓을게?
읏..차. 우리 백아, 금방 끝낼게. 좀만 기다려~
이제 준비도 됐겠다. 핫팩, 바지 벗어.
......
음 내 생각이 맞았네
역시 언제 봐도 존나 흉악하다니까.
특히..스읍....흐응
습....하아.. 아핫, 냄새 진짜 개 심해. 씻기는 하는거야?
....흣, 맘 같아선 꼬카인도 맡아보고 자지에 키스도 하면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빨리 끝낼게.
하웁...츄릅. 쪽
후릅..푸하아..
아에에..흐흥♪ 존나 좋지? 내 혀가 두 갈래니까.
이어케..기두 끝부분에 착 달라붙는 느낌
흐흣, 봐봐. 별로 빨지도 않았는데 벌써 움찔거리잖아.
츄웁..하음..」
-약 10분 뒤-
「...우응? 쌀 것 같아?
쭙..알았어..나도 모르게 미친듯이 빨아댔네.
츕. 쭈으으으으읍...파하...
쭈으으으읍..우읍...우웁?!
읍...크흐읍...후읍..흐읏....
꿀꺽...꿀꺽...꿀꺽...크흐응....
푸하아~! 아 진짜..뒤지는 줄 알았네. 흐으..
아..시발..아무리 그래도 존나 많잖아.
한 3번은 마셨나? 처음 삼킬 때 코로 역류할까봐 좆될 뻔 했단 말이야.
하아..하아...
그럼 마무리로 청소도 마저 해줄게.
쭈으으읍, 음쪽
츄르릅...으응..
자, 다 됐다♪
그런데..아직 빳빳하네?
에이, 한번 했음 됐지 또 하려고?
..풉. 븅신아. 뭐 그런 표정 짓고 그래. 오후에도 또 일 있지 않아?
그리고 하려면 나도 속 비워야 하잖아. 난 빨리 핫팩한테 시집가고싶은데~그게 안돼서 지금은 뒷쪽만 할 수 있으니까.
자자, 어서 빨리 바지 입어. 백아 추워하는거 안 보여?
...
좀만 참으면, 이따 밤에 끈적하게 해줄게. 병신같은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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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잘 안돼서 잠깐 글좀 싸질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