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자신의 곁에 있을 짝을 찾아 '자신의 의지로' 몸을 만들고

외로움과 깨달음을 알아 스스로 깨어나 걷는 AGS.


스스로 오랜 세월을 보내왔던 고향을 떠나 배필, 짝을 찾는 의지만을 남긴채 여정길에 올랐던 AGS.


스스로 생각하며, 먼 여정을 떠났고

스스로 생각하며, 시와 노래를 읆고 다녔으며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곁에 있을 유일함을 찾아다닌 이 AGS는


길고 긴 기다림과 자아성찰과 가르침 끝에

스스로 생각했고 존재한다 믿었으며 떠돌아 찾아해매왔던

'하나의 짝'이 나타나는데..?!


라는 철학적이면서 웬지 모르게 야한 팬픽임

왜 철학적인지는 알겠지만 왜 야한지는 나도 몰?루


바이오로이드에게 박는 라붕이들은 이런거 써와도 안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