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찌찌니까

본능

너한테 없어서

나도 몰라

그것이 사람이니까

남자와 확연히 다른 부위니까

원래 영장류는 엉덩이가 성적 기관. 생식기 바로 위에 있기도 하고, 암컷들은 엉덩이나 생식기 변화로 자신의 발정기를 알림. 영장류 섹스 자세도 엉덩이를 보고 만지는 뒤치기 자세. 엉덩이를 좋아하는건 영장류 본연의 본능임. 그런데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엉덩이노출이 줄어들었고 가슴을 보다 더 보게되었음. 많은 포유류는 겨드랑이에서 치골로 내려오는 선을 따라서 유듀가 여러개인데 반해 인간은 단지 2개만 있음. 물론 임신하는 배아의 숫자가 적은 것도 영향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유방도 다른 포유류보다 큰 편. 유방도 애기맘마통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 단순히 젖만 물린 목적이라면 다른 포유류나 개처럼 축 처진 형태여도 되었음. 그러나 인간은 아마 직립보행과 함께 유방에 엉덩이 역할을 맡긴것으로 생각됨. 섹스 자세도 다른 동물과 달리 마주보고하기때문에 엉덩이보다는 유방이.... 더 눈에 끌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