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품 안 드는 9레벨 까지는

우선 순위 높은 걸 올리면서 시간 남을 때마다 전부 레벨 올려주는 것이 전제



[최우선 구간]


합성수지, 도료, 철재 (자재) 시설

각 자재 최대 108 *3


3자재를 써서 시설품을 제작할 수 있고, 시설품이 있어야 9레벨 이후 단계 업글이 가능함


즉, 발전소 같은 개념의 기초 시설임

당연히 우선 순위 매우 높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카페가 범용식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80 80 160을 돌리기 위해선

철재 시설을 먼저 업글 우선해주는 것이 좋음





카페테리아


호감도를 책임지는 시설

자율 전투의 문제점(1웨이브 취급)으로 인해 효율이 더욱 증가함

범용식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올리는 게 느림. 하지만 올릴 수록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음


우선 순위 매우 높음





장비 강화/분해 효율 시설

장비 강화 소모 자원 -12.5%

장비 분해 자원 +187.5%


장비 강화비(부품/영양/전력)를 줄여주고,

장비 분해 시 자원(부품/전력)을 늘려줌. 모듈엔 해당 없음


강화 효율은 생각없이 꼴릴 때마다 늘려 대는 일관성 없는 장비 강화비로 인해 효율이 점점 상승하는 중

분해 효율은 장비 위주로 왕창 캐는 경우가 특정한 맵 외엔 없는 편이라, 획득 비중으로 보면 생각보다 많지는 않지만

강화/분해는 평생 하는 작업이라 빨리 할 수록 두고두고 이득이니, 우선 순위를 높게 잡는 것임





[우선 구간]

제작 핵심 부품 (소모품) 시설


9레벨에 AI코어를 24% 확률로 1개 얻을 수 있음

초반에는 AGS제작 승급용 AI 코어 수급 하는 것도 꽤 문제임

소소하게 도움이 되고, 유전자 씨앗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움이 됨

고레벨이 되면 수량도 늘어나며, 고가치인 특대코도 획득 가능


고이면 다 쌓인다지만

초반~후반까지 꾸준하게 소소한 도움을 주는 부분을 좋게 평가할 만 하다 봄





전투 결과 (경험치) 시설

전투 경험치 +5% *4


다른 유형의 경험치 증가와 곱연산 되지 않는 단리 및 스킬 경험치를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낮은 편이었음

자율 전투 등장으로 효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함

(현재 탐색 방식이라 실제 전투가 없어, 전투 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상태)


현재 리더, 링크 보너스, 전투 결과 분석실의 증가량이 적용됨


4개까지 시설을 올릴 수 있으며

시설 간의 증가량끼리는 합연산이므로 하나만 고렙을 올리기 보다 고르게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 이득

[웨이브 경험치 X (시설1 3.13% + 시설2 3.0% + 시설3 2.25% + 시설4 2.25%  = 10.63%)로 계산 후 소수점 버림)]





[초반 우선 구간]


부품, 영양, 전력 (자원) 시설

각 자원 회복량 +62.5% *3


뉴비 기준 별 재료가 들지 않는 초반 9레벨까지의 효율 좋음

회복량 +11.88% *3

초반 우선 순위는 높음. 다만 중반부터는 우선 순위가 점차 낮아짐


뭘 해도 자원이 모자란 초반에는 자동 회복이 의미가 큼

하지만 분해 연구가 끝나고, 자율 전투로 인한 효율 증가까지 합쳐지면

자원이 쌓여, 상시 자연 회복 보유 상한을 넘어서게 됨

장비 강화나 제조 폭사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상한 초과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후반 효율이 급감





[슬슬 여유가 생기시나봐요 구간]


공격기, 보호기,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제작실


특수 제작의 풀을 바꾸는 대신 자원 소모를 많이 가져가는 시설

씨앗, 모듈 안 쓰는 대신 자원을 대량으로 가져간다

연속 제작 불가능 (쾌속 불가)


특정 랭크의 확률이 높아지는 레벨 구간에 멈춰서 저격 용으로 쓸 수는 있으나

현재 기준으로는 그럴 가치가 있는 캐릭터가 많지 않음


10레벨 A랭크 중장 보호기 저격


중장은 특수 제작에서만 나온다

특수 제작 보호기 식은 부품 4천 이상으로 비싸다

따라서 일반 제작으로 A랭 저격을 할 수 없는 케이스


이럴 때 제조 폭사를 피해 일퀘 분량만 특수 제작 하면서 10렙 제작을 병행하면, 소모 자원비에서도 이득을 보고 확률적으로도 괜찮게 볼 수 있음

10레벨 보호기 531회 결과 참고 (https://arca.live/b/lastorigin/50760958)


그간 25레벨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는데

자율 전투 업데이트로 3자원 인플레가 심화되었고, 단순히 자원만 쳐묵 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25레벨을 가지고 있다면 돌릴 각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듦


그런데, 25까지 올리는데 드는 시간과 시설품이 뭐다?

레벨 선택도 안되는 이딴 게 왜 25레벨까지 있어야 하는 건지 의문





[할 게 없으세요? 구간]


설비 부품 (시설품 생산 시간 단축) 시설

설비 부품 제작 시간 -20%


이름이 제작실이라 여기선 또 뭘 만드는가 싶을 수 있는데

이 시설의 레벨을 올리는 건

공방 시설품 생산소로서의 제작실의 여건을 좋게 만든다는 뜻임

시설품 제작실의 설비가 좋아지니 시설품이 좀 더 빨리 나옵니다 끝


우선 순위 최하


몇 십분 마다 공방 가서 시설품을 수령하고, 새로 제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 시설의 가치는 없음

물론 몇 시간 짜리 뜰 때 조금 줄어드는 게 정말 약간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시설은 하루 일퀘할 때 제조하러 가서 캐릭, 장비, 시설품 한 번 만들고 끝임

그 이상 내 품을 투자하지 않는 컨텐츠임

정말 많이 한다고 쳐서 6시간마다 하루 4번을 제작한다 쳐도 저게 도움이 될 일이 없음

이건 그냥 시설품이 덤으로 생겨서 레벨 올리는 거지. 뭔가를 목적 해서 올리는 시설이 아님




개인적으론 이 정도 생각함





덧붙여


기지의 칸 수 확장에 대해서는

뉴비 때는 확장을 고려하지 않아도 됨



초기 상태의 기지는 2줄 뚫려 있는데

최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3자재 3개 = 9칸

+ 카페 3칸

+ 장비 강화/분해 2칸씩 4칸 하면, 2줄을 전부 채울 수 있음



단순히 칸만 늘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레벨이 늘면 투입할 인구 수도 늘어나서, 그 시설이 요구하는 레벨의 잉여분 캐릭터도 필요함


자율 전투가 가능해진 시점부터는

몇 십 레벨 캐릭터를 만드는 게 어렵지 않으니까 여건이 꽤 좋아지긴 했지만

초반에는 시설은 만들고 레벨도 올렸는데 시설에 캐릭터를 다 투입하기도 어려울 수 있음


그렇기에 칸을 무작정 늘리는 걸 권하지 않는 것임

칸 늘리는 데엔 참치가 들기도 하고


다른 시설 레벨 올릴 때는

장비 강화/분해가 아무 때나 뺐다 꼈다 가능한 시설이니 그걸 잠깐 빼고 렙업 시켜주면 됨



어느 정도 육성도 궤도에 올랐고, 시설도 칸 부족을 실감하기 시작

본인이 필요를 느껴서 늘리고 싶은 때가 온다면

필요한 시설 수 만큼만 뚫되, 많으면 기존 2줄 아래 한 줄 정도(8칸)까지만 더 뚫어주자


참고로 시설 칸 구매하면 바로 뚫리는 게 아니라

잠금 걸린 곳 중 위치를 지정해서 개방하는 방식임


아무 곳이나 듬성듬성 뚫으면

2칸 3칸 시설을 배치할 때 애로사항이 꽃피니까

칸은 꼭 이어 붙여서 뚫어주자




이 정도면 시설을 굴리는 데는 충분한데

이유는 모든 시설을 계속 켜둘 필요가 없기 때문임



3자원 *3개 9칸은 자원 보유 상한 초과한 시점에서 안 쓰고

바이오로이드 제작실 3칸 *2개 *3종 18칸도, 실제로 제작 굴리는 건 일시적인 기간 뿐이라 시설 스왑으로 충분

설비 부품 2칸은 돌릴 가치가 없음


게다가 칸을 전부 사버리면 사용할 수 없는 1칸이 남게 되니

절대 모든 칸을 사선 안 됨

남는 1칸. 우린 이걸 사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만약 기지에 참치를 쓴다면

본인 필요에 의해서만

칸 수 확장 1줄 정도 생각하면 충분

그 이상은 시설 교체 안 하기 위한 비용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