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완이 밥을 대가로 뭔가 시키려다가 시아가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게 자기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극찬하고 그걸 챙겨주는 엠피를 보고는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시식 더 해달라는걸로 바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