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없이 한가한 신사에 방문하는거야


그리고 펜리르가 구워준 고구마를 먹으려던 바르그한테 다가가서


바르그가 먹어려던 군고구마를 전부 뺏어먹다가


마실 것도 없이 너무 급하게 먹던 나머지 목이 막혀서 켁켁거리는거리다가 바르그 눈앞에서 기절하는거지


깨어난 다음엔 울먹거리는 바르그한테 괜차나괜차나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고


나중에 밑에 애들 교육 똑바로 안 시켰다는 명목으로 비밀의 방에서 시라유리한테 벌을 내릴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