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용산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간김에 키보드좀 사서 나온적이 있었음

난 좀 구경도 할겸 돌아다니면서 2만에 키보드 사서 나오는데 문앞에서 같은 키보드 2.5만에 파는집이 있더라

근데 딱 그때 그거 살려고 손님이 왔음 그냥 지나갈려는데 같이온사람중 한명이 쌩쑈하면서 네고하더랔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주인놈이 2천원 깍아서 2.3만에 팜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존나 주인놈 욕하고 웃으면서 나온거 생각난다